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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Douglas Kim

[리뷰] 집 안의 20m 퍼팅 연습장 ‘퍼티스트2’

“1.5m 공간에서 20m 퍼팅 연습.” 디지털 퍼팅연습기 퍼티스트를 소개하는 말이다. 2010년 첫 번째 모델에 이어 2022년 업그레이드된 두 번째 모델이 나왔다. 원리는 간단하다. 1.5m 퍼팅 매트 끝에 충격을 감지하는 압전 센서가 장착된 본체가 있다. 퍼팅 후 골프볼의 충격을 감지해서 구르는 거리를 표기한다. 그린 스피드를 다르게 적용해서 일정한 거리 연습을 할 수 있다.


1.5m 길이에 최대 20m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사진_류시환


50일의 퍼팅 연습 동반자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50일 동안 퍼티스트2로 퍼팅 연습을 했다. 제품 설치는 쉬웠다. 본체에 매트를 꽂고 퍼팅 연습이 가능한 한 곳에 펼치면 그만이다. 우리집 퍼팅 연습장은 거실 베란다 앞이다.


실내에서 퍼팅 연습은 틈틈이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곳(골프연습장 퍼팅 그린, 골프장 퍼팅 그린)을 일부러 가지 않아도 된다. 시선을 돌리다가 퍼티스트2가 눈에 들어오면 퍼터를 잡고 볼을 굴리면 된다.

압전 센서가 충격을 수치화해서 퍼팅 거리를 알려준다. 사진_류시환



퍼티스트2 설치 후 퍼팅 연습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각각 10분씩 했다. 연습할 때는 실내화를 신었다. 골프화를 신었을 때와 실내에서 맨발일 때 퍼터를 잡는 높이가 다른 문제를 해소하는 방법이었다.


전원을 켜면 붉은 레이저가 매트를 따라 뻗는다. 골프볼 없이 선에 맞춰 스트로크를 할 때 도움이 된다. 연습은 본체에서 1m 거리에 골프볼을 놓고 퍼팅을 하면 된다. 설정된 그린 스피드(2.5~3.5m)에 따라 골프볼이 얼마나 굴렀는지 숫자가 본체 윗부분에 표기된다. 중앙을 1.5° 이상 벗어났다면 볼이 어느 쪽으로 빗나갔는지도 알려준다.



출처 : 골프이슈(http://www.golfiss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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