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퍼티스트는 디지털퍼팅연습기가 아니라 디지털“퍼팅미터”입니다. 알고 나면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사실 조그마한 인식의 변화가 실제에는 큰 변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퍼팅에 있어서 퍼팅미터가 말하고 싶은 것은 지금까지 무의식적으로 인식해왔던 “퍼팅연습은 실전그린에서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조금씩 깨면서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퍼티스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20미터까지 1m단위로 긴 거리감각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의 연습량이 되면 항상 똑바로 퍼팅하고 일관된 터치가 저절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처음엔 퍼팅이 똑바로 가던 아니던 터치가 좋던 나쁘던 상관없습니다.
즉 이렇게 되면 약 20개의 표준 퍼팅거리감이 근육에 저장이 되며 마치 스스로가 20개의 퍼터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되어 원하는 퍼팅거리에서 맘대로 꺼내어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언 플레이와 유사하죠?
1만시간의 법칙이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무수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퍼티스트에 내장된 게임들은 이러한 정도의 연습량을 달성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흥미진진한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 정도의 연습량은 실제그린에서는 물론 아마도 다른 퍼팅연습기에서는 불가능한 목표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퍼티스트는 즉시 사용이 쉬우며 공 하나로 연습을 반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트길이가 다른 연습기보다 짧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What's New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