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심취해 레슨을 받고 열심히 연습하던 시절은 누구에게나 있다. 본인 또한 거실 한 켠에 길다란 퍼팅 매트를 깔고 살짝 솟아 오른 홀컵에 공을 넣겠다며 오랜 시간 연습을 했다. 매직으로 1m 단위로 선을 긋고 스트로크 연습도 수없이 했다. 기사 전문보기: [골프노트]카이스트 공학박사가 풀어가는 퍼팅방정식 '퍼티스트' - 올리브노트 (olivenote.c
대학 시절 공학도였다. 석박사 학위도 모두 공학을 공부하며 받았다. 그때만해도 “골프는 일부 선수들만 하는 것이며 TV로나 볼 수 있는 종목”이라고 여겼다. 그런 그가 2006년 골프를 치기 시작하면서 퍼트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하면 일정한 거리를 보낼 수 있을까.’ 그렇게 자신의 퍼팅 실력 향상을 위해 만든 게 지금은 많은 골퍼들로부터 사